2009년 11월 15일 일요일

"서울, 글로벌 금융허브 되려면 현대車 같은 세계적 은행 나와야"

가튼 예일대 前경영대학원학장

"서울이 싱가포르나 홍콩 같은 글로벌 금융허브가 되려면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수준의 금융기업이 생겨야 합니다. "

6 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'2009 서울국제금융컨퍼런스'에 참석한 제프리 가튼 전 미국 예일대 경영대학원 원장(63 · 사진)은 이날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"한국 안에서만 영업하는 은행으로는 금융산업을 발전시킬 수 없다"며 이같이 말했다.

가튼 전 원장은 "시간이 걸리더라도 기존 은행을 합병하는 방식으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같은 초국적 금융기업을 만들어야 한다"며 "대형 은행을 만들기 위해 대기업이 은행을 소유하도록 하는 것은 위험하다"고 덧붙였다.

기사더보기

댓글 없음:

댓글 쓰기